13-09-16 산내동 복지만두레 추석명절 나눔행사

나눔으로 함께하여 훈훈함이 더해지는 추석 명절

-산내동 복지만두레 추석 명절 차례음식 나눔행사-

 산내동 주민센터(동장 장인권)는 16일 오전 산내동 복지만두레(회장 이문제) 회원 

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, 결연가족을 위한 추석 명절 차례상 음식을 준비하였다.

오는 19일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결연가족 및 소외계층을 위해 

준비한 차례상 음식은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비롯하여, 소고기, 과일, 떡 등 총15개 

품목으로 구성하였으며, 후원받은 물품만으로도 충분히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 

200세트를 마련, 결연가정 및 기타 저소득가정 총 200세대에 전달하였다.

2004년부터 시작하여 11년째를 맞고 있는 차례상 나눔행사는 매해마다 설과 추석 

두차례 이루어지고 있으며,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직접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하여 

세트작업을 한 후 각 결연세대 와 저소득세대를 방문하여 차례상 음식을 전달하고 

있다.

산내동 복지만두레 회장(이문제)은 “우리 조상들의 미풍양속인 상부상조 정신이 널리 확산되어 

소외된 이웃의 짐을 들어주고 싶다”며 산내동 복지만두레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 주신 후원자들에게 

깊은 감사를 드리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게 될 결연가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뿌듯하다”고 이번 나눔행사를 

힘주어 말했다.